[북서울꿈의숲] 구석구석 살펴보기 !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집 주변에 있는 북서울 꿈의숲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 !

​

그날은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

정말 화창한날씨에.. 푸르른수목 ㅠㅠ

저는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엄청 좋아해요 ㅎㅎ

​

먼저 북서울 꿈의 숲에 대해 알아볼까요?

​

북서울 꿈의 숲은 2008년 드림랜드가 폐장하면서 국가에서 인수해 2009년 10월 17일에 개방한 '시립공원'이라고 합니다.

​

드림랜드라는 유원지의 이름을 따서, 북서울 "꿈"의 숲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

알고보니까 이름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?

​

​

그 크기도 662,627m2로 서울숲 다음으로 거대하다고 하네요 ㅎㅎ

유치원때인가 드림랜드 놀러가서 청룡열차 타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^^

​

꿈의 숲에서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! 이날은.. 정말 안나갈수가 없더라구요 ㅠㅠ

넘넘 이쁜것

막 포샵으로 지운거처럼 사람이 없지않나요?? 왜그럴까요? ㅎㅎㅎㅎ 맞춰보세요 ㅎㅎ

여기는 창녕궁위재사 라는 곳이에요 ㅎㅎ 한옥이 숲 가운데 있으니 정말 고즈넉하기도 하고.. 운치있기도 하고 저 창녕궁위재사 뒤쪽으로는 대나무숲도 있어요 아주.. 자그맣게 ㅎㅎ 그래도 사진찍기엔 충분합니다 !

​

중간중간에 햇빛이나 비를 피할 정자두 있구요 !

약간의 오르막도 있는데, 가끔 주말에 런닝할때는 여기를 자주 뛰거든요!

그럼 기부니가 몹시 좋답니다 ㅎㅎ

정말 사람이 없죠? 이 사진들이 2018년 8월 한여름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ㅎ

에어컨 키고 집에서 놀다가 이정도면 나갈만하지 하고 나왔는데..

ㅎㅎ 죽는줄 알았네요..

​

한여름이라 사람도 없고.. 이러다가 내가 쓰러지면 구해줄 사람이 없겠다 싶어서 도망쳤어요 ㅎ 잘했쥬?

​

지금은 사람들이 잘 안보이지만 가을에는 정말.......... 엄청난 사람들이 있어요

텐트도 엄청 많고 가족들끼리 아가들 데리고 오기에 딱 좋은 숲인것 같네요 !